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지난 9월 6일(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2024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 in 광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 광주 메디헬스 산업전’ 행사 기간 중, 광주지역의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해외진출과 외국인환자유치 등 국제의료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산진의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책 방향 안내(KAHF 제도 포함), △몽골 해외진출 사례를 통한 해외진출 단계적 접근 전략(광주시엘병원 조세화팀장), △몽골 및 CIS국가의 의료기관 해외진출 특성화 전략(이화의료원 김상현팀장), △해외진출 단계별 성공전략 및 향후계획(리엔장성형외과 강흥림부사장)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에는 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등 광주지역에서 국제의료사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높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복지부 및 보산진은 ‘광주지역의 국제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광주광역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광주기독병원, 시엘병원, 하이치과의원 등)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하여 애로사항 및 극복 방안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보산진 의료해외진출단 임영이 단장은 “국제의료사업 실수요자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권역별 찾아가는 세미나를 운영하여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국제의료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최근 이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전략 세미나를 운영할 예정으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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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