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힙과 청량을 오가는 퍼포먼스로 핫 컴백을 알렸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AWAKENING'(어웨이크닝)의 타이틀곡 ‘WHIP'(윕)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힙한 개성의 스트릿 무드로 등장한 루네이트는 펑키한 리듬 위로 시원한 보컬을 더해 리스너들의 여름 감성을 정조준했다. 특히 라이딩을 연상케 하는 가사와 속도감 있는 군무로 한여름의 일탈을 노래하며 컴백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손으로 휘핑하는 제스처부터 활시위를 당기는 듯한 동작, 그루브한 웨이브 등 다채로운 킬링 파트는 강한 중독성과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타이틀곡 ‘WHIP’은 저지 클럽 리듬과 펑키한 사운드로 루네이트의 청춘을 100%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자유분방한 그루브와 에너제틱한 군무가 글로벌 팬심을 저격하고 있다.
루네이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AWAKENING’은 자각과 일깨움이란 의미처럼 새로운 현실에 눈을 뜬 자유로운 청춘 일탈을 담은 앨범이다. 발매 직후 싱가포르와 덴마크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스페인, 태국, 일본, 터키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 세계 아이튠즈 앨범 차트인과 써클 차트 데일리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WHIP’ 또한 싱가포르와 스페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인과 더불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지니의 최신 차트에 안착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루네이트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미니 3집 ‘AWAKENING’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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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