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과 미디어아트가 만나는 공간 「인천공항 전통문화 미디어월」

  • 김용식 기자
  • 발행 2025-04-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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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여객터미널 내 미디어월 콘텐츠 2편 신규 공개… 청동용 의자 등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휴게시설 개선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국가유산진흥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운영 중인 ‘전통문화 미디어월’ 공간을 새 단장하여 4월 1일부터 공개한다.

‘전통문화 미디어월’은 한국에 도착한 방문객이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공간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전통문화 미디어월’에서는 국가유산과 왕실 문화유산을 담은 미디어월 콘텐츠 두 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 1편 ‘옛길, 나를 찾아서’는 한양도성길을 따라 남산을 오르거나, 경복궁으로 이동하여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근정전을 바라보는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다양한 시점의 인물들을 통해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 2편 ‘빛나는 보물을 찾아서’는 3차원으로 재현한 어보, 종묘 제기 등의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왕실유물을 금빛 모래와 안개, 물보라 등의 효과와 함께 연출한 미디어 아트로, 조선 왕실의 위엄과 신비로움을 표현하였다.

미디어월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입국장 내 안내판과 청동용 의자(벤치)에 부착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홍보물(리플릿)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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