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新 한류 이끈는 ’차세대 한류여신’ 등극

  • 이원주 기자
  • 발행 2021-01-25 10:41
  • 867


'여신강림' 문가영이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의 주연 배우 문가영이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2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영어권 최대 한류 포털인 숨피(Soompi)에서도 해당 소식을 다루며 주목했다.

뿐만 아니라 문가영의 SNS 팔로워 수는 드라마 방영 이후에만 4배 가까이 급증하며 400만을 돌파, 나날이 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래 20대 여자 배우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에 속한다. 더욱이 문가영이 주연으로 참여한 작품들을 봤을 때, '여신강림'과 같은 대중적인 로맨스물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괄목할만한 결과다.




문가영은 현재 외모 콤플렉스를 긍정적으로 극복해가는 고등학생 임주경 역을 밝고 사랑스럽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문가영의 활약에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 기록,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드라마 화제성도 뜨겁다.

특히 특수분장, 와이어액션 등 아낌없는 노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살린 문가영의 다채로운 비주얼과 연기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매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문가영의 열연과 함께 스쿨룩, 사복 패션, 뷰티템 등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원작 웹툰이 미국, 일본, 프랑스, 동남아 등 전 세계 100여 국에서 히트친 한국의 대표 웹툰인 만큼, 드라마 역시 글로벌한 돌풍을 일으키며 K드라마 열풍에 힘을 싣고 있는 모양새다. 방송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가 억대 뷰를 기록 중인 것은 물론, 일본 방영 결정 소식도 전해졌다. 문가영과 차은우, 황인엽이 이뤄낸 '여신강림'의 인기와 영향력은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팬들은 저마다 SNS를 통해 “여신강림은 나의 새로운 최애 드라마”라고 반응을 드러낸 한편 "문가영의 얼굴이 너무 아름답다", "특수분장 너무 리얼하고 대단하다", "문가영의 사랑스러운 연기에 빠져들었다", “1위를 차지할 자격이 있으며 그의 연기를 존경한다”, "내가 이 구역의 주경맘이다" 등 문가영에게 무한한 애정을 보내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저작권자 ⓒ 울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보기